출처 : YTN뉴스
경기 용인시 한 가구의 지난달 관리비 청구서입니다. 한 달 새 난방비가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38%나 올랐습니다. 특히나 올 겨울은 북극 한파로 인해 유난히 추웠기 때문에 난방은 필수인 상황인데 최대한 아껴 쓴다고 아껴 쓴 건데도 난방비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 상황입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원성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 전체 절반 정도 공간의 가스밸브는 잠그고 생활합니다. 혼자 살면 더 줄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식구들이 있다 보니 최소한의 따뜻함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줄이고 줄였는데도 이번 가스비는 정말 많이 나오네요. 빨리 겨울이 지나가길 바라야겠습니다.
난방비 오른 이유
- 기록적인 한파
- 액화천연가스, LNG수입 가격 급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재작년 12월 톤당 892달러 수준이었던 국제 LNS 가격이 톤당 1,255달러로 일년만에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LNG 가격이 오르며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도 네 차례에 걸쳐 30% 넘게 올랐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 계획
정부는 올해 1분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고려해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했지만, 누적 적자 9조원에 달하는 한국가스공사 경영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당장 2분기부터 요금을 올릴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요금을 메가줄(MJ) 당 최소 8.4원에서 최대 10.4원 인상하면 가스공사의 영업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도시가스 요금 인상폭이 작년보다 더 가파르게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도시가스 아끼기
아직 겨울이 꽤 많이 남아있습니다. 결국 방법은 아끼는 수밖에 없겠네요...
- 집에서도 옷챙겨 입기
- 수면 양말 or 실내화 사용
- 무릎담요 사용
- 방문을 닫거나 거튼 설치
- 문풍지 설치로 외풍차단
- 뽁뽁이 창문에 붙여 단열하기
- 실내용 난방텐트 사용
어차피 아껴야 할 난방비! 아껴 쓰는 김에 절약에 따른 캐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copyrighty(c) K-가스캐쉬백 all rights reserved
k-gascashback.or.kr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꼭 신청하셔서 캐쉬백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자다가 숨이 안 쉬어질 때 <수면무호흡증> 삶의 질을 박살 내는 질병 (0) | 2023.02.08 |
---|---|
2023년 봄꽃 축제 정리 (0) | 2023.02.05 |
마스크 꼭 써야 하는 곳 /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0) | 2023.01.31 |
신청주의 복지의 허점과 복지를 거절하는 이유 (0) | 2023.01.29 |
난방비 아끼는 꿀팁! 알아야 덜 낸다 보일러 설정 방법 (0) | 2023.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