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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마블 합류 관심 보여 또 논란

by 오드레인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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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베일리 스톰역할 하는 상상
할리베일리의 스톰

흑인 인어공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어공주> 에리엘 역의 할리베일리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다시 재조명되며 국내 커뮤니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할리 베일리 마블의 스톰역에 관심

할리베일리는 작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MCU에 합류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며 '나는 스톰을 사랑한다'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톰은 엑스맨 시리즈에서 영화 '캣우먼'으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할리 베리가 맡았던 역할이며 이름처럼 번개와 날씨를 조절하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당시 과감한 단발 뻗침 머리와 번개 같은 흰 머리카락으로 기존의 이미지와 완전히 달라진 할리베리의 모습은 스톰 그 자체였고, 지금도 그녀를 대표하는 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엑스맨 스톰역의 할리베리
엑스맨 스톰역의 할리베리

과거 우리가 알고 있던 엑스맨 시리즈는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이 되었던 영화들로 국내에서도 여러 시리즈가 큰 흥행을 했었습니다. 현재는 20세기 폭스사가 마블에 인수되었고 새로운 배우와 새로운 이야기로 리부트 될 예정입니다. 

엑스맨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비호감의 상징이 되어 버린 인어공주

배우이자 가수인 할리 베일리 입장에서는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배역에 대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고, 본인의 생각을 말할 수도 있지만 현재 인어공주로 인해 국내에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져서인지 작년에 인터뷰했던 내용이 이제 와서 논란이 되는 모습입니다.

할리베일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링크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클로이베일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링크
클로이 베일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할리 베일리와 그녀의 언니인 클로이 베일리는 어린 시절부터 스톰을 아주 좋아했었고, 둘 다 직업이 배우이자 가수이기 때문에 둘 다 스톰역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오히려 언니인 클로이 베일리가 더 강하게 원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많은 팬들도 스톰역에 유력한 사람 중의 한 명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클로이 베일리와 할리 베일리 자매 사진
좌측 클로이 베일리와 우측 할리베일리
클로이 베일리 스톰 분장
클로이 베일리 스톰

 

국내에서 망해버린 인어공주

인어공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 및 여성 캐릭터 중에 최고의 인기 캐릭터라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캐릭터와 작품이다 보니 평범하고 무난하게만 실사화를 했어도 흥행은 어느 정도 보장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어공주 박스오피스 성적
인어공주 박스오피스 성적

2023년 5월 24일 국내에 개봉한 인어공주는 관람객 평점 6.45, 누적관객수 63만명으로 2019년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 영화 <알라딘>의 평점 9.41, 누적관객수 1,279만 명과 비교하면 처참할 정도로 흥행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디즈니 실사 영화 성적
과거 디즈니 실사 영화 성적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어쩌면 마블이 원하는 인재상일 수도", "자의식 과잉에 PC주의까지","빌런하면 잘할 것 같다"등의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캐스팅부터 논란이 되었던 인어공주. PC주의, 인종차별, 외모, 연기력 논란등 각 진영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할리 베일리라는 인물의 인지도가 전 세계적으로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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